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거북이 생활입니다.
여러분들은 견과류 잘 드시나요?
저는 아침을 안 먹기 때문에 아침마다 견과류를 자주 먹습니다.
보통 한 주먹 정도 먹는 것 같은데요. 일주일에 하루 빼고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챙겨 먹는 편입니다.
자주 먹다 보니 안 먹는 날과 먹는 날은 확실히 오전 에너지가 다르다는 게 느껴집니다.
견과류를 먹는 날은 좀 더 에너지 있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더욱더 아침에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아침을 안 먹어도 오전에 일하는 데 지장이 없었는데요.
이제 나이가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견과류라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좀 더 여유가 있으면 삶은 달걀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전날 저녁에 2~3일 치 정도만 삶아둡니다.
너무 많이 삶으면 요즘처럼 날이 무척 더운 시기에는 금방 상해버려서 최소한의 수량으로만 삶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체력을 위해 견과류, 삶은 달걀, 바나나 등을 챙기는 모습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또 다른 기회가 된다면 건강 주스 만들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활기찬 아침을 위해 견과류라도 챙겨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견과류 "한 줌", 정확히 얼마나일까
제가 평소 먹는 "한 주먹"이 적정량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대한영양학회는 하루 손바닥 크기 1줌 정도를, 미국 FDA는 1.5줌 정도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무게로 환산하면 대체로 하루 30g 정도가 기준이며,
이는 호두 12쪽(6알), 아몬드 25알, 땅콩 30알 정도의 양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영양이 풍부하지만 절반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된 고지방 식품이라, 이 기준을 넘기면 오히려 칼로리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 주먹"이라고 생각했던 양이 이 기준과 비슷한지 이번 기회에 한번 무게로 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먹는 게 유독 좋은 이유
전문가들은 아몬드나 호두처럼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는 소화 흡수력이 높고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침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더라도 견과류로 지방·단백질을 보충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걸 막아주면서 포만감과 에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먹는 날과 안 먹는 날의 오전 에너지 차이"가 막연한 느낌만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삶은 달걀, 여름철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철 삶은 달걀은 실온에서 굉장히 빨리 상한다고 합니다.
껍질을 삶는 과정에서 세균을 막아주던 천연 보호막과 항균 성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날달걀보다 오히려 보관 기간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 삶은 직후: 찬물에 식힌 뒤 열기가 빠지는 즉시 냉장 보관 (2시간 이상 실온 방치 금지, 30도 이상 환경에서는 1시간도 위험)
- 냉장 보관 시: 껍질째라면 최대 1주일, 신선도를 위해서는 3~5일 이내 섭취 권장
- 껍질 벗긴 상태: 가능한 한 빨리, 하루 이내 섭취 권장
- 보관 위치: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 문 쪽보다 안쪽 선반 권장
여름철에는 이틀 이상 두면 상하기 쉽다는 의견이 많아서,
말씀하신 것처럼 2~3일 치 정도로 소량씩 삶아두시는 방식이 실제로도 안전한 방법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견과류 한 줌, 삶은 달걀 2~3일 치, 바나나까지 챙기시는 모습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체력 관리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견과류 권장량과 달걀 보관 기준을 정확히 알게 되어서,
앞으로는 양과 보관 기간을 조금 더 신경 써서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활기찬 아침을 위해 견과류라도 꼭 챙겨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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