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거북이 생활입니다.
린스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새치 염색을 해서 3~4일에 한 번 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샴푸만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요.
샴푸 후에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저에게 탈모가 온 건 아닌지 걱정을 했는데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린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샴푸할 때 빠질 준비가 돼 있던 머리카락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머리카락들은 하루 종일 생활하면서 서서히 느슨해지는데, 하루에 빠질 양을 생각하면 린스 사용할 때 한꺼번에 떨어져 나온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빠지는 양을 보니 탈모에 신경 써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하게 빠지는 것 같아도, 새치 염색 후 손상된 머리카락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 2~3번은 더 린스를 사용해야겠습니다.
저처럼 린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니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린스할 때 유독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린스를 한다고 해서 모발이 더 자주 빠진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 린스를 하면 머리 감는 시간 자체가 길어지고, 그 과정에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는 시간도 늘어나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에 더 신경 쓰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이 빠진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모발은 매일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문제가 되는 건 "정상보다 많이 빠지는가"이지, 린스 사용 여부가 아니라는 설명이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빠져야 정상일까
찾아본 여러 자료를 종합하면 대체로 아래와 같은 기준이 공통적으로 나왔습니다.
| 기준 | 내용 |
| 정상 범위 | 하루 50~100가닥 |
| 주의가 필요한 수준 | 하루 100~150가닥 이상 지속 |
| 확인이 필요한 상황 | 정수리 밀도 감소, 이마선 후퇴 등 특정 부위 변화 동반 |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하루 동안 느슨해져 있던 모발이 샴푸(또는 린스) 과정에서 한꺼번에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감을 때 눈에 보이는 양만으로 놀라기 쉽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조금씩 빠지던 게 한 번에 모여서 보이는 것뿐이라,
그 순간의 양이 많아 보여도 실제로는 정상 범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병원 상담이 필요합니다
- 하루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빠지는 경우
- 정수리 숱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이마선이 밀리는 경우
- 평소보다 빠지는 양이 몇 주 이상 계속 늘어나는 경우
- 두피가 가렵고 붉어지는 등 피부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그냥 "빠지는 개수"보다 "평소 대비 변화"와 "특정 부위의 밀도 변화"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마무리하며
린스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도 새치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 관리를 위해서는 계속 린스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만 하루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빠지거나 특정 부위 숱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면 그때는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린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글 보시고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웰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침마다 견과류 챙겨 먹는 이유, 나이 들수록 확실히 느낍니다 (0) | 2026.08.17 |
|---|---|
| 편의점 도시락이 최후의 수단인 이유, 영양성분으로 확인했습니다 (0) | 2026.07.22 |
| 프레스 운동할 때마다 챙기는 손목보호대, 정말 효과가 있을까 (0) | 2026.07.20 |
| 에어컨 없이 못 버티는 여름, 냉방병 걱정도 함께 시작됩니다 (1) | 2026.07.17 |
| 더위 먹지 않기 위한 작은 실천들 (0) | 2026.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