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 집 와이파이 어디까지 써봤나요? — TP-Link 공유기 2대 구입과 보안 설정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무선 공유기를 선택합니다.전기, 수도만큼이나 당연한 존재가 되어버린 와이파이. 오늘은 공유기 2대를 운용하게 된 이유와 함께 공유기 선택 기준, 보안 설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왜 TP-Link를 골랐나?처음 공유기를 고를 때 기준은 세 가지였습니다.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디자인이 너무 투박하지 않을 것성능이 가격 대비 준수할 것여러 제품을 비교하다가 선택한 게 TP-Link였습니다.국내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와이파이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거든요. 직접 사용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이 만족스러워서, 나중에 한 대를 더 추가로 구매하게 됐습니다.왜 2대가 됐나 — 작은방 와이파.. 2026. 5. 22. 디젤차 오래 타려면 — 직접 공부하게 된 이유와 관리 얼마 전 AdBlue 경고등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고 난 후,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디젤차 관련 영상이 줄줄이 뜨기 시작했고,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습니다.그러면서 든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나, 내 차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았구나.💙 저는 디젤차가 좋습니다요즘 대세는 전기차입니다. 주변에서도 다음 차는 전기차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그 흐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다음 차도 디젤차를 원합니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저에게 연비 좋은 디젤은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전기차는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시내 주행이나 마트 용도로 타는 차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휘발유차는 장거리 연비가 아무래도 걱정이 됐고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이제 국내 완성차 브.. 2026. 5. 20. 코스트코 회원인데 매장엔 안 갑니다 — 온라인 전환 후기와 회원권 총정리 저는 코스트코 멤버십 회원입니다.그런데 매장에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인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오늘은 코스트코를 정말 열심히 다니다가 지금은 온라인몰만 이용하게 된 이유, 그리고 코스트코 회원권 종류와 반품 정책까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처음 1년 — 매달 40만 원씩 쓴 시절코스트코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했고, 한 번 갈 때마다 40만 원 정도는 거뜬히 쓰고 나왔습니다.회원권도 가장 혜택이 많다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는 정말 미친 듯이 다녔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먹는 코스트코 피자와 쉐이크의 맛도 있었고, 매장 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코스트코만의 그 분위기가 나름 즐거웠습니다.문제는 대용량 — 못 먹고 버린 .. 2026. 5. 18. 굴 한 개가 부른 재앙 — 노로바이러스 직접 경험 후기 "한 개쯤은 괜찮겠지"그 한 마디가 저를 일주일간 눕혀버렸습니다.오늘은 올해 3월, 점심 밥상에 올라온 굴 한 개로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합니다.저처럼 "설마 한 개쯤이야" 하시는 분들께 꼭 읽어드리고 싶은 글입니다.사건의 시작 — 밑반찬으로 나온 굴 2개3월의 어느 평일 점심, 오전 업무를 마치고 동료와 함께 시장 근처 정식집에 들어갔습니다.차려진 밑반찬 중에 굴이 2개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굴은 계절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식사 내내 굴은 손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심을 거의 다 먹을 무렵, 마음이 흔들렸습니다.'그래도 한 개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결국 굴 한 개를 집어 먹었습니.. 2026. 5. 15. AdBlue 경고등 처음 봤습니다 — 10년 만의 요소수 첫 경험 디젤 차량을 타신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그 문구."AdBlue를 보충하세요."저는 이 문구를 최근에야 처음 봤습니다. 디젤차를 산 지 10년이 다 됐는데 말이죠. 😅10년 된 디젤차, 요소수는 남의 얘기인 줄 알았다제 차는 2016년식 디젤 차량입니다. 당시엔 연비 좋은 디젤이 한창 인기였고, 저도 그 흐름에 맞춰 디젤을 선택했습니다.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요소수를 단 한 번도 직접 넣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차를 자주 타지 않기도 했고, 정기 점검을 받을 때마다 서비스센터에서 알아서 채워주셨던 것 같습니다.그러다 보니 요소수가 있다는 건 알아도, 직접 신경 쓴 적이 없었습니다. 요소수 대란이 한창이던 시기에도 "화물차나 자주 넣는 거 아닌가?" 하고 남의 일처럼 지켜봤으니까요.처음 본 경.. 2026. 5. 13. 10년 된 소화기, 오늘에야 꺼내봤습니다 오늘 오랫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소화기를 꺼내 점검했습니다.아파트 입구 한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던 소화기. 먼지를 털고 게이지를 확인하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이거, 입주할 때부터 있던 거 아닌가?맞습니다. 부끄럽지만 입주 이후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이 없었습니다. 😅점검해보니 — 일단 게이지는 녹색현재 집에 있는 소화기는 3.3kg 기본 분말 소화기입니다.손잡이 쪽 게이지는 녹색을 가리키고 있어서 당장 사용 불가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도 10년이 넘은 제품이라 마음이 완전히 놓이지는 않습니다. 게이지가 녹색이라도 분말이 굳어있거나 성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있거든요.기회가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새것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소화기에 관심 갖게 된 이유사실 소화기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 데는.. 2026. 5. 11. 오랜만에 버스 탔다가 동백패스 꺼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저는 요즘 대중교통과 꽤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 아침마다 모닝 아메리카노 한 잔 들고 걸어서 출근하고,외근이 있을 땐 회사 차를 이용하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일이 거의 없거든요. 사회초년생 때는 버스를, 그다음엔 지하철을 자주 탔는데, 지금 회사에 오고 나서는 대중교통이 점점 멀어졌습니다.💳 지갑 속 동백패스를 꺼낸 날오랜만에 버스를 타려고 지갑을 열었더니, 한참 잊고 있던 동백패스가 보였습니다.아, 이게 있었지.반가운 마음에 꺼내 들었는데, 바로 이런 생각이 스치더라고요. 환급받으려면 한 달에 얼마나 써야 하지? 순간 멈칫했습니다. 급하게 일반 신용카드로 바꿔서 결제했습니다.🤔 동백패스, 무조건 좋은 건 아.. 2026. 5. 8. 슬기로운 거북이 생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거북이 생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왜 거북이인가요?블로그 이름을 짓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고민 끝에 고른 이름이 거북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지금까지 AI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그러다 문득 나의 성향에 맞는 동물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나온 대답이 거북이와 아프리카들개였습니다.2개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2개중에 고른것이 조금은 친근함이 있는 거북이로 정했습니다. 저는 느립니다. 남들보다 느릴 수도 있습니다.실수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거북이는 결국 자기 길을 갑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남의 속도에 흔들리지 않고.세상을 살다 보면 모두가 비슷한 생각, 비슷한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 이게 내.. 2026. 5. 7. 이전 1 ··· 5 6 7 8 다음